16개 국가 870여 개의 가맹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뢰받는 동반자로서 신체적,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는 비의료 홈케어 제공자인 홈인스테드 시니어케어는 연말이 되면 어르신들께 받았던 사랑을 돌려드리자는 의미로 세계 각 국에서 뜻 깊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각 가맹점이 해당 지역의 양로원과 연계하여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산타가 되어주세요(Be A Santa To A Senior)’라는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맞춤형’ 선물을 전달하는 것이다.
2009년 홈인스테드 시니어케어의 한국지사인 ㈜홈인스테드코리아는 국내 최대규모의 오피스 빌딩으로 국내외의 유명업체들이 입주해 있는 강남파이낸스센터와 함께 연말 사랑을 나누기로 했다. 지난 7일부터 시작한 ‘산타가 되어주세요’ 프로그램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업무 밀집지역인 이 곳에 활기를 불어넣고, 더불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홈인스테드코리아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한나요양원과 연계하여 가족이 그리워지는 이때에 소외된 요양원 입주 어르신들의 명단과 어르신에게 자신의 구미에 맞는 선물 목록을 작성토록 하여 1:1 맞춤형 사회공헌 서비스를 진행하였다. 실제로 어르신의 선물 목록은 기부자 관점에서 선물 전달이 아닌 어른신들이 직접 브랜드명, 구체적인 색깔까지 기입해 줌으로써 이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라는 목적과 일치하도록 구성되었다는 점이다. 우리 주변을 되돌아보고 어르신을 보살피는 성탄절이 될 수 있도록 홈인스테드코리아는 강남파이낸스센터 2층에 뜻 깊고, 값진 트리를 세움으로써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홈인스테드코리아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박은경 대표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산타가 되어주세요’ 프로그램은 분주한 연말연시에 쉽게 잊혀질 수 있는 지역사회의 어르신에게 사랑과 온기를 전할 수 있는 큰 기회”라며 “일반적으로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은 어린이들을 위한 기간으로 여겨지지만, 오히려 이때야말로 외로운 어르신들은 사회로부터 따뜻한 손길을 더 필요로 한다. 이를 잘 알기에 홈인스테드 시니어케어의 이 프로그램은 소외된 어르신들이 외부와의 소통이나 상호작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만들어진 것이며 우리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연말에도 이러한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최대한 많은 어르신들에게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의 의의를 밝혔다.
오는 12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파이낸스센터 2층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 한나원에서 전달받은 어르신의 성함과 받고 싶은 선물 목록이 적힌 종이를 열매처럼 매다는 것으로 시작된다. 진행기간 중 강남파이낸스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선물 열매를 가지고 가서, 각 어르신의 이름 앞으로 준비된 정성스런 카드와 선물을 트리 옆에 가져다 놓는다. 선물 전달이 예정된 12월 19일에 ㈜홈인스테드코리아의 직원들은 사랑이 담긴 선물들을 모두 수거하여 어르신들께 직접 오지는 못하였으나 모든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천시의 한나요양원에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 ㈜홈인스테드코리아 (02-3218-6243, www.homeinstea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