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번역성경찬송]
마태복음 22장
34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Hearing that Jesus had silenced the Sadducees, the Pharisees got together.
35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One of them, an expert in the law, tested him with this question:
36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Teacher, which is the greatest commandment in the Law?"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Jesus replied: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This is the first and greatest commandment.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And the second is like it: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All the Law and the Prophets hang on these two commandments."
1. 배경지식
- 시험(test)하여 묻다(35절) : 바리새인의 먼저 질문한 목적(trap)과는 다름(마가복음12:28~34)
- 안식일을 지키기 위한 39가지 뼈대법에 600가지가 넘는 보조법이 존재
- 율법의 우선순위 : 율법사들 조차도 정리하지 못한 내용
2. 관점차이
- 율법사 : 성경의 준수 조항을 하나씩 지키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법을지키면 완전해진다), 율법은 징계의 기준
- 예수님 : 근본적 목적, 원리와 태도를 알고 행해야한다.(율법의 완성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는 것), 율법은 가이드/지침
3.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
-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우선이다.(신명기30:20)
- 율법(안식일 준수 등)은 사랑(하나님을 향한, 이웃을 향한)을 표현하기 위한 가이드임을 믿고 의지/실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