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원 지원팀 1년차를 맞이한 2019년 1월에 내가 생각하는 팀의 비전(or Mission)은 아래와 같다.
"기업 교육을 위한 모범사례가 된다."
"기업 교육을 위한 모범사례가 된다."
이중에 장점은 문장의 마지막 단어인 "된다"에 있다.
"제공한다"와 "된다"는 다르다
"제공하는 것"은 내것이 아니어도 찾아주면 된다. '존재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고 노력하며, 끈기를 가지면 대응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뿐이다.
"된다는 것"은 나 자신의 변화를 전제로 하기에 고통스럽다. 때로는 자아를 부정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변화를 완성하고 나면 무언가를 "제공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이루어 진다.
그리고 그 변화의 과정과 이력 마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
우리 팀이 해야하는 목표로 정말 완벽하지 않은가?
그만큼 어렵지만, 사람에 대한 끝없는 믿음과 존중만이 이 목표를 달성시킬 키워드 임을 1년이 지난 2020년 1월에 다시금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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