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8일 일요일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다번역성경찬송]

마태복음 8장

23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 Then he got into the boat and his disciples followed him.

24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Without warning, a furious storm came up on the lake, so that the waves swept over the boat. But Jesus was sleeping.

25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The disciples went and woke him, saying, "Lord, save us! Were going to drown!"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He replied, "You of little faith, why are you so afraid?" Then he got up and rebuked the winds and the waves, and it was completely calm.

27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The men were amazed and asked, "What kind of man is this? Even the winds and the waves obey him!"

1. 제자의 입장

- 걸어서 가도 되는데(바다 직선거리250m), 예수님이 배에 어르셔서 따라간건데...

- 갈릴리 바다에서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서 노력했는데...

- 해도 안되어서 말씀드렸는데...

왜 믿음이 없다고 혼만내시지?

2. 예수님의 입장

- 산에서 다 가르쳐 주고, 마을에서 이적까지 보여줬는데...

- 제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도 많은데, 본이 되지 못하고 두려워만하고...

- 내가 있는데 소망없이 죽을 것 같다고 울기만하니...

어떻게 가르쳐야 하지?

3. 주요 포인트

- 풍랑이 없는 바다에서 움직이는 배는 없다. 힘들어도 소망을 잃지말고 말씀드려라.

- 뭍으로 가면 쉽겠지만, 예수님과 함께하며 얻을 수 있는 자랑스런 경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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