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일 일요일

세례요한의 죽음

[다번역성경찬송]

마태복음 14장

1 그 때에 분봉 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At that time Herod the tetrarch heard the reports about Jesus,

2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라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으니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역사하는도다 하더라
and he said to his attendants, "This is John the Baptist; he has risen from the dead! That is why miraculous powers are at work in him."

3 전에 헤롯이 그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 요한을 잡아 결박하여 옥에 가두었으니
Now Herod had arrested John and bound him and put him in prison because of Herodias, his brother Philips wife,

4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당신이 그 여자를 차지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for John had been saying to him: "It is not lawful for you to have her."

5 헤롯이 요한을 죽이려 하되 무리가 그를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을 두려워하더니
Herod wanted to kill John, but he was afraid of the people, because they considered him a prophet.

6 마침 헤롯의 생일이 되어 헤로디아의 딸이 연석 가운데서 춤을 추어 헤롯을 기쁘게 하니
On Herods birthday the daughter of Herodias danced for them and pleased Herod so much

7 헤롯이 맹세로 그에게 무엇이든지 달라는 대로 주겠다고 약속하거늘
that he promised with an oath to give her whatever she asked.

8 그가 제 어머니의 시킴을 듣고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여기서 내게 주소서 하니
Prompted by her mother, she said, "Give me here on a platter the head of John the Baptist."

9 왕이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과 그 함께 앉은 사람들 때문에 주라 명하고
The king was distressed, but because of his oaths and his dinner guests, he ordered that her request be granted

10 사람을 보내어 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어
and had John beheaded in the prison.

11 그 머리를 소반에 얹어서 그 소녀에게 주니 그가 자기 어머니에게로 가져가니라
His head was brought in on a platter and given to the girl, who carried it to her mother.

12 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고 가서 예수께 아뢰니라
Johns disciples came and took his body and buried it. Then they went and told Jesus. -- Mt 15:32-38


1. 헤롯
- 성씨임. 헤롯대왕(예수님 출생시)의 3명의 아들들이 통치
- 안디바(갈릴리지역), 아켈라오(사마리아지역), 빌립1세
- 본문 말씀의 헤롯 : 안디바

2. 안디바 헤롯의 악행
- 자신의 동생(빌립2세)의 아내(헤로디아)를 취함.
- 살로메(빌립2세와 헤로디아의 딸)의 소원을 빌미로, 옳지 않은 것을 알면서도 세례요한을 죽임.

3. 세례요한과 예수님
- 하나님의 계획(구원)에 있어서 세례요한과 예수님은 같은 길을 이행하심(비 신앙자인 헤롯의 시각)
- 사람의 눈 : 세례요한의 죽음은 안타깝기만 한 불공평한 일
- 하나님의 뜻 : 다음 과정(예수님의 죽음)으로 이어지는, 외치는 자의 소리 역할에 충실한 삶

※비 신앙인도 알 수 있는 크리스찬의 삶을 살며, 하나님의 뜻에 맞는 시각의 견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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