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5일 일요일

하늘의 본향을 찾는 나그네

[다번역성경찬송]

히브리서 11장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All these people were still living by faith when they died. They did not receive the things promised; they only saw them and welcomed them from a distance. And they admitted that they were aliens and strangers on earth.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People who say such things show that they are looking for a country of their own.

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If they had been thinking of the country they had left, they would have had opportunity to return.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Instead, they were longing for a better country -- a heavenly one. Therefore God is not ashamed to be called their God, for he has prepared a city for them.


1. 배경지식
- 사람은 짧은 생을 사는 피조물(시편90:3~4,9~10)
- 크리스챤은 부활의 목표가 있다.(빌립보서3:7~14)
- 진정한 의로움의 판단기준은 하나님께 있다.(빌립보서3:17~21)

2. 관점차이
- 율법론자 : 상대적인 의를 자랑하는 어리석음
- 크리스챤 : 하나님과 예수님을 인정하고 그 뜻을 따름

3.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
- 말씀을 통해 영생을 맛보는 삶

2015년 1월 18일 일요일

어찌하여 두려워하느냐?

[다번역성경찬송]

마가복음 4장

35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That day when evening came, he said to his disciples, "Let us go over to the other side."

36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Leaving the crowd behind, they took him along, just as he was, in the boat. There were also other boats with him.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A furious squall came up, and the waves broke over the boat, so that it was nearly swamped.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Jesus was in the stern, sleeping on a cushion. The disciples woke him and said to him, "Teacher, dont you care if we drown?"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He got up, rebuked the wind and said to the waves, "Quiet! Be still!" Then the wind died down and it was completely calm.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He said to his disciples, "Why are you so afraid? Do you still have no faith?"

41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They were terrified and asked each other, "Who is this? Even the wind and the waves obey him!"


1. 배경지식
- 갈릴리 호수 : 둘레53km의 호수, 예수님의 제자들이 배로 건널 때 마다 문제가 있었다.

2. 관점차이
- 제자들 : 죽음이 가까운 호수(수심 평균26m, 최대43m)를 건너는 제자들의 나룻배는, 왜 예수님의 능력으로 돌보지 않으시는가?
- 예수님 : 바다보다도 작은 호수에서, 왜 믿지 아니하고 두려워만 하는가?

3.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
- 귀를 지으신 이가 듣지 아니하시랴 눈을 만드신 이가 보지 아니하시랴(시편 94장9절)
- 나를 지으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을 알고 체험하며(41절) 믿으라(제3자인 구경꾼 입장을 버리라)

2015년 1월 11일 일요일

여리고의 맹인들

[다번역성경찬송]

마태복음 20장

29 ○그들이 여리고에서 떠나 갈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따르더라
As Jesus and his disciples were leaving Jericho, a large crowd followed him.

30 맹인 두 사람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Two blind men were sitting by the roadside, and when they heard that Jesus was going by, they shouted, "Lord, Son of David, have mercy on us!"

31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The crowd rebuked them and told them to be quiet, but they shouted all the louder, "Lord, Son of David, have mercy on us!"

32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들을 불러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Jesus stopped and called them. "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 he asked.

33 이르되 주여 우리의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Lord," they answered, "we want our sight."

34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그들이 예수를 따르니라
Jesus had compassion on them and touched their eyes. Immediately they received their sight and followed him.

1. 배경지식
- 여리고 : 팔레스타인 지역의 가장 오래된 도시
- 맹인들 : 바디매오와 다른 한 사람(마가복음10:46, 누가복음18:35)

2. 관점차이
- 군중 : 예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큰 일을 하는 분이어서, 작은 개인사로 방해하면 안된다.
- 맹인 : 예수님은 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

3.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
- 하나님은 내 개인의 문제를 중요히 여기는 분임을 믿자.
- 나는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알고 간구하고 있는가?

2015년 1월 4일 일요일

십자가에 대한 이해

[다번역성경찬송]

마태복음 20장

17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하실 때에 열두 제자를 따로 데리시고 길에서 이르시되
Now as Jesus was going up to Jerusalem, he took the twelve disciples aside and said to them,

18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We are going up to Jerusalem, and the Son of Man will be betrayed to the chief priests and the teachers of the law. They will condemn him to death

19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and will turn him over to the Gentiles to be mocked and flogged and crucified. On the third day he will be raised to life!"

20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Then the mother of Zebedees sons came to Jesus with her sons and, kneeling down, asked a favor of him.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What is it you want?" he asked. She said, "Grant that one of these two sons of mine may sit at your right and the other at your left in your kingdom."

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You dont know what you are asking," Jesus said to them. "Can you drink the cup I am going to drink?" "We can," they answered.

23 이르시되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Jesus said to them, "You will indeed drink from my cup, but to sit at my right or left is not for me to grant. These places belong to those for whom they have been prepared by my Father."

24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When the ten heard about this, they were indignant with the two brothers.

25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Jesus called them together and said, "You know that the rulers of the Gentiles lord it over them, and their high officials exercise authority over them.

26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Not so with you. Instead, whoever wants to become great among you must be your servant,

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and whoever wants to be first must be your slave --

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just as the Son of Man did not come to be served, but to serve, and to give his life as a ransom for many."


1. 배경지식
-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 : 살로메, 마리아의 자매 -> 예수님의 이모
- 세배대의 아들 : 야고보, 요한
-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에 대한 직접적인 가르침(예언)을 하심
- 23절 : 야고보는 12제자 중 최초의 순교자, 요한은 마지막 순교자

2. 관점차이(예언에 대한)
- 제자들 : 고난(가볍고 일시적인) 후 다가올 영광을 세상적인 관점(새로운 국가에서의 왕과 중신 관계)으로 기대함
- 예수님 : 하나님 나라(천국)에서의 규칙(섬김의 태도)은 명확하다.

3. 하나님이 원하시는 태도
- 성령으로 하나되어 섬기는 것(갈라디아서5:25~26)
- 그리스도를 따라 고난받는 것(로마서8:17~18)

* 섬기는 자가 되어야 영원한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다.